커뮤니티

언론보도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레지던시 참여자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햇빛촌 조회 51회 작성일 26-05-12 15:49

본문

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6.05.12 09:06

이번 레지던시는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돌봄 현장 안에서 헬스케어 클라운과 움직임 기반 예술 실천을 탐색하는 통합형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의료·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헬스케어 클라운(Healthcare Clown)은 웃음과 움직임, 즉흥, 음악,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예술가로,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환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일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이자 헬스케어 클라운인 수잔나 커티스(Susanna Curtis)의 주도로 진행된다. 수잔나 커티스는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즉흥무용, 마임, 연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5년부터 독일 바이에른 기반 KlinikClowns 소속으로 어린이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전문 헬스케어 클라운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3주간 즉흥, 공간 인식, 리듬, 소리, 표정, 신체 표현,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헬스케어 클라운 캐릭터를 발전시키게 된다. 특히 교육 이후 실제 돌봄시설을 방문해 아웃리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돌봄 현장에서 예술가가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레지던시는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정기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후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폐막 프로그램과 연계한 로비 퍼포먼스로 레지던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묵 KIADA 조직위원장은 “이번 레지던시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예술가들이 돌봄 현장과 직접 만나며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움직임 예술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잔나 커티스 안무가는 “헬스케어 클라운과 움직임 예술은 각 나라의 문화와 환경 안에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 레지던시를 통해 클라운 기법이 한국적 환경 안에서 어떻게 재해석될지 기대되며, 한국 무용수들과의 만남 또한 매우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KIAD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