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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22일 ‘평택 Allstars Music Festival’서 특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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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52회 작성일 26-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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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6.05.20 09:00 수정 2026.05.20 10:16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클래식, 합창이 어우러지는 특별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쌍검대무’, ‘무동’, ‘Way Maker’ 등 총 3곡을 선보인다. ‘쌍검대무’는 신윤복의 그림을 주제로 제작된 곡으로, 두 무녀의 긴장감 있는 춤사위를 리듬과 악기 간 독주 선율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인 음악 언어로 재해석하며 몰입감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신윤복의 ‘쌍검대무’와 김홍도의 ‘무동’이라는 전통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작곡한 두 곡은 장애 예술인의 창의적 영역을 확대한 의미있는 곡이다.

마지막 무대인 ‘Way maker’는 나이지리아 출신 가스펠 싱어송라이터 Sinach가 작곡한 곡으로 눈앞에 길이 보이지 않고 어려울 때도 빛이 되는 존재가 있으며, 기적이 일어난다는 위로와 확신을 전하는 곡이다.

이번 공연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들로 구성된 호산나베스트중창단도 함께 참여한다. 호산나베스트중창단은 ‘Amazing Grace’, ‘대장간의 합창’, ‘별빛같은 사랑아’, ‘행복이란’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따뜻한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최동익 단장은 “이번 협연은 서로 다른 장르와 배경을 가진 예술 단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라며 “관객들이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함께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에서 비롯된 ‘관현맹인’ 제도는 2011년 관현맹인전통예술단으로 새롭게 창단되었다. 이후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널리 알려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해당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음악재활부 02-880-06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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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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